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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올 코리아 예술단, 2023년 미대통령 사회봉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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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10여회 이상의 초청연주, 문화예술평화사절단 20년 역사 인정

지역사회, 국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더로 성장할 것

[사진제공: 리틀올 코리아]

20여년 간 노래와 춤을 통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한인 교포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와도 교류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 서온 리틀올코리아 예술재단(이하 리틀올)이 2023년 대통령 사회봉사상 수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0일(토) 시카고 언약장로교회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2023년에 활동한 모든 단원들에게 봉사상이 주어졌다.

주로 시카고 거주 한인동포 3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리틀올은 2019년 세계대합창제에서 은상을, 2022년도에는 금상을 수상에 빛나는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국가적 행사와 시카고 도서관협회 연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시카고 산업과학박물관 연주, 다국적 기업의 각종 컨퍼런스와 한인 사회 연주 등 매해 10여회 이상의 초청연주를 통하여 문화예술 평화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6.25 참전용사를 위한 연주와 KBS 주최 이산가족 찾기 다큐 참여, 2019년도 ISU(일리노이 주립대) 대학생 합창단과 Friendly concert 협연을 하였으며, ACDA(American Choral Director Association)의 연주에서는 학교 지휘자, 음악교수, 작곡가를 비롯한 2000명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리틀올의 이러한 문화 예술 홍보단으로서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 미정부는 리틀올을 "2023년 대통령 사회봉사상 수여단체"로 선정, 이에 따라 모든 합창단원들이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문화예술, 복지, 의료, 세계 평화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 사회봉사상은 이후 대학 입학 사정에 있어서도 이점이 있어, 단원들의 활동에 대해 더 큰 격려와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봉사상 수여에 대해 오신애 리틀올 코리아 재단 이사장은, "지난 19년 동안 꾸준히 수고한 리틀올 단원들과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헌신된 선생님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사랑스러운 단원들을 이사장으로 섬긴 16년의 시간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국내외 더 많은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게 될 리틀올 코리아 단원들이 지역사회와 나라,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이들을 돌볼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틀올은 올 여름,  "여름 뮤직캠프(7월8일부터 10일)와 " 리틀올 정기연주회" (7월14일 5pm/ 1424 Greenwood rd. Glenview 60026)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어린이들 앞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세계 명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리틀올 코리아 신입단원 모집은 일 년에 한 번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게 되는데, 대상 연령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10학년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용모 단정하며 노래 부르기 좋아하며, 단체 생활에 결격 사유가 없는 어린이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웹사이트와 이메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littleolkorea.org

문의: lok2004info@gmail.com/ 김정아 지휘자 (847-208-7424)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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