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바 3곳, 최근 '50 Best' 목록에서 북미 최고로 선정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시카고, 밤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

270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 

[사진 : NBC 캡쳐]

최근 발표된 '50 Best' 목록에 따르면 시카고가 북미에서 밤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목록은 북미 전역의 270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편집되었으며, 각 전문가는 지난 18개월 동안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바에 대해 총 7표를 행사했다.

이번 평가는 여행과 경험의 다양성을 통해 후보나 지원자가 목록에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고 공정하며 다양한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50개의 바 중 26개가 선정되어 목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멕시코, 캐나다, 카리브해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시카고는 중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목록에 이름을 올린 도시로, 'Windy City'의 세 곳의 바가 2024년 순위에 포함되었다.

630 W. Lake Street에 위치한 Kumiko는 북미 최고의 바 19위, 중서부 최고의 바로 선정되며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계절별 음료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다.

Meadowlark는 32위에 오르며, Logan Square 인근 2812 W. Palmer Street에 위치해 있다. 2022년에 문을 연 이 바는 독특한 테마의 칵테일과 다양한 무알코올 음료를 전문으로 한다.

목록을 마무리하는 시카고의 또 다른 바인 Best Intentions는 48위에 올랐으며, Logan Square에 위치한 3281 W. Armitage Avenue의 "네오 다이빙" 바로서 중서부의 특유의 분위기와 혁신적인 음료 제공으로 찬사를 받았다.

북미 최고의 바로는 멕시코 시티의 Handshake Speakeasy가 선정되었으며, 비밀 바로서의 세련된 디자인과 예상치 못한 맛의 폭발을 제공하는 음료 등으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체 목록과 순위에 사용된 방법론은 '50 Best'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