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장, 장애 아동에 500달러 보조금 제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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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00가구 혜택 가능
최대 두 명의 자녀에게, 가구당 최대 1,000달러까지 지원
[사진 : CBS캡쳐]
시카고시가 장애를 가진 아동을 둔 가정에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브렌든 존슨(Brandon Johnson) 시카고 시장은 23일 화요일에 '다양한 학습자 복구 기금(Diverse Learners Recovery Fund)'을 통해 조건 없이 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최대 8,000가구에게 혜택을 줄 수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특히 큰 타격을 입은 장애 아동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조금은 최대 두 명의 자녀에게 제공되며, 가구당 최대 1,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에는 시카고 거주, 연간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의 300% 이하, 그리고 K-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adamop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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