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시카고 복덕방 칼럼 ]-[대통령 선거가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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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대통령 선거가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인 한상철입니다.
요즘 대통령 선거 때문에 시끌시끌 합니다.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바이든 후보 사퇴 등 굵직한 일들이 벌어질때마다 “대통령선거가 미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오늘은 짧은 글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거래량
아래 그래프에는 자세한 월별 데이터는 안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고한 keeping current event의 원문에 의하면 대선이 있는 해의 11월에는 주춤하다가 다음 해에 빠르게 판매량을 따라잡는다고 합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1990년 이후부터는 파란색 대선이 있는 해의 다음해에는 무조건 판매량이 많아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Mortgage interest rate
모기지 금리를 보면 지난 11번의 대선 중 8번의 경우에 7월에서 11월 사이에 모기지 금리가 내려갔다고 합니다.
- 집 값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텐데요. 집값의 경우는 지난 8번의 대선 중 subprime mortgage사태 때를 제외한 매 대통령 선거 때 마다 집값은 올라갔습니다. 사실 집값이 올라가는 것은 대선과는 무관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매년 4%정도씩 올라가는 것이 집값입니다. 요즘은 매물이 부족하여 집값이 더 빨리 올라가는 추세인 것이고요.
사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대선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의해 변할 부동산 시장을 기대하시기 보다는, 많은 정보를 보시고 공부하셔서 보다 효과적인 부동산 매매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 글에 관해 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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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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