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복덕방 칼럼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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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제목 :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인 한상철입니다.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지난주 6.77%로 떨어져 3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고 Freddie Mac이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금리 하락은 주택 구매자들의 급증을 유도하지 못했습니다. 주택구매자금융협회(MBA)는 이번 주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신청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구매 신청 수요는 여전히 봄보다 약 5% 낮으며, 당시 금리는 현재와 비슷한 평균치였습니다.

Freddie Mac의 수석 경제학자인 Sam Kharter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때때로 금리가 하락하면 수요가 약화되는데, 이는 구매자들이 금리가 최저점으로 떨어져 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기다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매자들은 또 다른 이유로도 주저할 수 있습니다. Bright MLS의 수석 경제학자인 Lisa Sturtevant에 따르면  여름 중반에는 주택 판매 활동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매년 느끼는 부분입니다. 휴가철과 맞물려 시장이 일시적으로 슬로우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2024년 후반기 부동산 시장은 예의주시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주 6.77%의 금리로, 20%의 다운 페이먼트를 한 주택 구매자는 40만 달러 주택에 대해 월 $2,080의 모기지 상환금을 내게 될 것입니다. 10%의 다운 페이먼트로는 월 $2,340의 모기지 상환금이 예상됩니다. 즉, 지난주 낮아진 금리는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구입 능력의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주 금리 하락은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연준이 9월에 주요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모기지 금리가 계속 하락한다면, 더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시장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년 만에 더 균형 잡힌 시장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Freddie Mac은 7월 18일 주간 기준 모기지 금리의 전국 평균을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 평균 6.77%, 그 전 주의 6.89%에서 하락. 1년 전 30년 금리는 평균 6.78%였습니다.

- 15년 고정 금리 모기지: 평균 6.05%, 그 전 주의 6.17%에서 하락. 1년 전 15년 금리는 평균 6.06%였습니다.

오늘 글에 관해 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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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