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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임용민 종교칼럼]-[연말의 감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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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감사기도

 

  주여 감사합니다.

  이 한 해 동안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신

  놀라운 모든 일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의복과 거처와 식물을 주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구속해 주신

  아버지의 독생자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나에게 참 자유를 주셨나이다.

  주님의 이 같은 모든 승리를 찬양 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주님의 영광의 빛을 보나이다.

  당신의 보호와 능력과 구원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매순간 우리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를 향하신 그 환한 당신의 미소를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참된 진리와 거룩한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황혼에 이르기 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생명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그 손길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흘러간 모든 매순간들이 다 주님의 은혜였음을 회고하며 잔잔하게 드리는 무명시인의 감사의 시입니다.

  대영제국 에드워드 8세는 미국 평민 심슨(Wallis Simpson)부인과 결혼을 위해 자신의 왕위까지 포기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그녀와 더불어 조용한 여생을 택했습니다심슨 부인은 그녀의 회고록에서 이와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슬픔이 있을 때마다 에드워드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나는 잠시라도 슬픔을 가질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했습니다이 세상 그 어느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자신의 왕관과 존귀한 신분과 왕으로서 누릴 수 있는 부귀영화까지 저버리는 그토록 지고한 사랑을 받았노라 고백할 여인이 있겠습니까!

  사랑을 위하여 왕의 지위마저 포기한 윈정공(Duke of Windsor) 에드워드의 사랑은 실로 위대합니다그러나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스스로 그의 피조물을 사랑하심으로 비천한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 친히 이 땅을 찾아오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자신이 이와 같은 그분의 사랑을 입게 되었다는 사실을 잔정으로 깨달은 자들이라면 심슨부인의 고백처럼 우리는 비록 때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분을 생각하며 오히려 감격하고 자신의 삶을 그 분을 위해 온전히 바치고자 하지 않겠습니까?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신의 애가에서 슬픔 중에서도 이처럼 감사를 고백 드립니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 함이니이다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신실을 베푸시는 도다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가 3:22-26)

  또한 사도 바울의 이와 같은 권고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한 참되고 진정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1-2)

  우리가 이제 또 한 해를 보냈다는 사실은 다시 오시리라 약속하신 우리 주님의 재림의 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르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그러므로 주님 친히 우리에게 남기신 약속을 되새겨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내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려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4:1-3)

  "잠시 잠간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10:37-38)

  이 같은 믿음과 소망 가운데 주 안에서 항상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youngand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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