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열의 부동산 가이드]모기지 금리하락세 , 부동산 시장은?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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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인 : 임종열]

안녕하세요 부동산가이드 임종열입니다.

 미국 주택 시장을 마비시킨 높은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고 있으며, 연말까지 더 폭락할 수 있습니다.

Freddie Mac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 주에 1년 이상 최저인 6.47%로 내려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기세를 잃고 경제가 침체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까지 금리를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주택 소유자에게도 반가운소식입니다. 마침내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을 때가 된 걸까요?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주택 판매자에게 다가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금리가 내려가면 주택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택 소유자 판매 시작

현재 주택 소유자의 86%가 모기지 금리가 6% 미만입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이  판매하고 다시 구매할 경우 현재의 높은 금리로 낮은 금리를 거래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주택 판매자는 COVID 시대의 금리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아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더 떨어지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4%에서 7.5%로 오르는 것을 참을 수 없는 판매자가 상당수 있습니다." "하지만 4%에서 5~6% 범위로 오르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더 빨리 떨어질수록  새로운 재고와 더 많은 매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주택 구매자의  유입

판매자가 관망세 로 느꼈던 것과 같은 맥락에서 구매자는 시장에서 배제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가 계속 하락하면  그동안 관망하던 구매자들이 결국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7.5%에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6%에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면 살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집니다."

 다시 말해, 금리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판매하려는 판매자가 늘어나고, 구매하려는 구매자도 늘어날 것입니다.

매물을 내놓으려는 판매자는 지금 당장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집을 일찍 매물로 내놓으면 경쟁자가 시장에 나오기 전에 판매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모기지 신청이 활기를 띠었고, 금리가 낮아지고 높은 모기지 금리를 가진 소유자가 월 상환금을 줄이려고 하면서 재융자 활동도 활기를 띠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하락소식은 셀러나 바이어 모두에게  얼어붙은 주택 시장이 해빙되고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