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열의 부동산 가이드]바이어 - 집 클로징 날짜 정하기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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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부동산 가이드 임종열 입니다.

바이어가 구입할 주택을 결정하고 오퍼를 작성하게 되면 원하는  구입 가격과 함께 클로징 날짜도 명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오퍼에 대해 셀러는 다시 카운터 오퍼를 바이어에게 보내게 되고 이때 클로징 날짜에 대해 이견이 있으면 다시 이를 명시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바이어가 이 같은 카운터 오퍼의 내용을 수락하고 사인을 하면 매매계약이 성립됩니다.

Excuted Contract - 바이어와 셀러의 합의하에 완성된 계약서 클로징 날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바이어의 융자 기간에 따라 클로징 날짜를 예상 하는데 융자 승인을 받아놓은 바이어 는 30일 이내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빠르면 30일  또는 45일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대부분 양쪽이  처음에 합의한 대로 클로징 날짜를  맞추려 하지만 여러 변수로 융자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동안 그 기간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클로징 날짜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바이어와 셀러에게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매매 준비과정이 끝나갈 무렵 클로징 날짜의 결정은 매우 중요합니다.클로징 날짜가 최종 정확하게 결정되어야만 타이틀 회사 클로져는 이를 기준으로 바이어가 에스크로를 통해 미리 지불해야하는 모기지 이자분과 프라퍼티 택스, 보험료 등의 액수를 정산하고 또 셀러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정했던  클로징 날자에 변수가 생기는  가장 큰 요인은 바이어의 융자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셀러의 문제로 인한 클로징 지연도 가끔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분은  바이어의 융자 승인 후 곧바로  클로징이  되는 줄 잘못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융자 승인후 클로징까지의 시간도 미리 계산해 놓아야 여유 있는 클로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가지 클로징 날자가 중여한 이유는  월초 또는 월말 중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바이어의 주택구입을 위한 준비 자금이 차이가 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어는 에스크로를 통해 그 달의 모기지 페이먼트 잔여분을 미리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1월10일  클로징 하는 경우에는  11월30일까지의 모기지 이자 페이먼트를 미리 지불해야 하므로 그것에 해당하는 충분한 자금이 준비되어야 하고, 11월28일경 끝날 경우에는 30일까지의 몇 일분의 페이먼트만 미리 내면되니까 당장 바이어의 부담은 적어집니다. 

특히 예기치 못한 클로징 날짜 지연 또는 변경시에는 이자와 재산세 크레딧 주고 받는 금액 차이로 클로징때  복잡한 마음 드시지 않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he Lim Hill Team – John Lim & Sooji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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