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행 [크리스틴 손의 미국 의료 직업 탐구]1편-2025년 미국 병원이 가장 부족해하는 인력과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의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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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손 원장]
미국 의료 인력 부족과 AI 시대의 변화
미국 의료 산업은 2025년에도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수요 급증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일자리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지만,
의료 분야만큼은 기술로 완전히 대체될 수 없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병원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인력은 무엇이며,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안정적인 직업은 무엇일까요?
병원이 절실하게 찾는 부족 인력 TOP5
현재 미국 병원이 가장 부족한 직군을 보면 의료 시장의 현실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꼽히는 직종은 Nurse Aide와 Patient Care Technician(PCT)입니다.
고령 환자가 늘어나면서 기초적인 환자 돌봄은 절대적인 필수 업무가 되었지만, 이 역할은 자동화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Licensed Vocational Nurse(LVN)·Registered Nurse(RN)입니다.
RN 부족은 이미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을 정도로 심각하며, 병원들은 국내 채용이 어려워 해외 간호사 리크루팅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임상 직군과 기술로 대체되지 않는 이유
세 번째 부족 직군은 Medical Assistant(MA)와 Phlebotomist(채혈사)입니다.
외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병원과 클리닉 운영이 이들 직군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채혈은 자동화 기계로 완전히 대체되기 어려운 영역으로, 숙련된 손기술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네 번째는 Respiratory Therapist(호흡치료사)입니다.
코로나 이후 호흡기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수요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Behavioral Health Technician(정신건강 테크)으로,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직업의 특징
이렇게 부족 직군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바로 환자와의 직접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며, 앞으로 10년간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AI 시대에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직업이 살아남는지는 결국 업무의 본질에 달려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사무 행정, 예약 관리 등의 단순 반복 업무는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지만,
손기술·판단력·공감·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임상 직무는 오히려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AI-resistant 직업으로서의 의료직
병원 HR 담당자들은 “AI가 문서 작업을 대신해줄 수는 있어도, 환자의 돌봄과 감정 케어는 절대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CNA·PCT·MA·Phlebotomy·EKG 등 임상 기반 직군은 AI로 대체되기 어려운 직업군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기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의료직의 핵심 가치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10년은 의료 분야가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시기이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의 손과 마음이 필요한 직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민자와 젊은 세대에게 2025년은 새로운 기회를 잡기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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