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행 [Andrew’s Travel]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30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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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Travel Notes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306부)
노래 가사에서 나오는 꽃은 사실 전쟁 반대의 의미로 세계를 사랑으로 구원하자는 의미였다. 당시 실제로 히피족들은 외지에서 온 이방인들을 길에서 만나면 꽃을 건네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리고 가수 맥켄지도 이 노래를 녹음할 때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한다. 이렇게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던 이 노래는 세계 전역에서 대히트를 치면서 맥킨지를 일약 톱가수 반열에 세운다.
치렁치렁한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며 마치 집시와 같은 흐들흐들한 보헤미안 풍의 옷차림그리고 세상을 비웃듯 광장에 때 지어 기타 반주에 노닐던 히피족들은 60년 세월 지난 지금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
세월은 흘러흘러 이젠 반전주의가 아닌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그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노력과 활동이 도시를 레인보우색으로 칠해 가고 있다. 거대한 편견의 벽을 무너뜨리자는 이들의 주장대로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내려오는 샌프란시스코는 지금도 쉬지 않고 수많은 이야기들을 펼쳐 낸다. 낭만과 꿈이 어우러진 매력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다.
기원전 3천 년 전, 이미 인디안 오흘론족들이 둥지를 틀고 평화롭게 조상대대 살아가던 오늘날의 샌프란시스코다. 그리고 지금부터 260년 전인 1769년. 서양인으로서는 이곳에처음으로 닻을 내리고 상륙한 스페인 군인들과 성직자들. 이들이 도착한 날이 성인 프란시스코 축일이었기에 이곳 지명을 샌프란시스코로 명명한다.
사실 스페인 함대의 ‘후안 카브리요’는 오늘날의 미서부 최남단 도시 샌디에고 (San Diego)에 1542년 9월28일 서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상륙한다. 그리고 227년 후,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미션을 만들고, 그곳의 인디안들을 개화시키던 스페인 무적함대가 오날날의 샌프란시스코 땅까지 도착한 것이다.
그들이 샌프란시스코라고 명명하던 해에 샌디에고에는 최초의 미서부 미션 ‘Mission Basilica San Diego de Alcala가 후니페로 세라 신부에 의해 준공된다. 그리고 하루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약 30마일 간격으로 미션 겸 요새를 만들어 나간다. (다음 307부 계속)
Andrew Kim은 여행 및 사진작가로서 미국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라스베가스 투어메이트에서 여행상담과 가이드도 한다. 대표 저서로는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Andrew’s Travel Notes’ 등이 있다. (투어문의 : 미국 714-625-5957, 한국 010-5380-3411 / Email : USATOUR@YAHOO.COM / 카톡 ID : USA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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