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행 [Andrew’s Travel]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30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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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Travel Notes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307부)
그래서 샌디에고에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성당은 약 600마일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북쪽 소노마까지 이어진다. 이 길을 스페인어로 엘 카미노 레알 (El Camino Real) 이라고 불렀다, 즉 왕의 길이다. 그래서 오늘날 스페인이 미서부에 남겨 놓은 21개 성당이 켈리포니아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세등등했던 스페인 선교사들과 이들을 호위했던 무적함대 군인들도 샌프란시스코가 자신들이 개발한 마지막 도시가 될지는 당시 아무도 몰랐다. 암튼 천하무적 스페인 함대가 지금의 금문교 아래로 즉 천혜의 항구 조건 갖춘 Golden Gate Bay로 들어와서 둥지를 튼다.
그리고 60여년 동안 이곳에 튼튼한 요새를 건설하고 인디안들에게 카톨릭을 전도하고, 농사 짖는 방법과 학교를 세워 이들을 문명화 시키는데 주력한다. 그러나 1821년 스페인은 갑자기 국력이 쇠퇴되면서 멕시코에게 미서부 그대로 넘겨주고 패잔병처럼 쓸쓸히 퇴각한다.
1521년 멕시코 아즈텍문명을 멸망시킨 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남미와 미서부 그리고 오늘날 동부 플로리다주 등을 300년간 통치 후 조용히 물러난 것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세월이 흘러흘러 미국 11대 대통령 제임스 포크에 의해 일어난 1846-1848년 미국 멕시코 전쟁으로 미국이 승리 후,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오늘날의 미국땅으로 귀속된다.
그리고 전쟁 막바지인 1847년 미국은 정식으로 이곳 명칭을 샌프란시스코로 명한다. 스페인이 떠나간 후, 27년 만에 앵글로 색슨 즉 영국인들이 주인 자리를 다시 차지한 셈이다.
그런데 이 땅을 점령하고 나서 놀라운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1848년 오늘날의 샌프란시스코를 만들 수 있었던 즉 성장의 발판이 될 대형사건이 터진다. 바로 황금 발견이었다. 미국 서부땅에서 노다지가 터진 것이다.
1848년 1월24일. 켈리포니아 북부 세클라멘토의 목재소 ‘죤 셔터’ 공장에서 책임자로 일하던 ‘제임스 윌리암 마셜’은 휘파란 불며 퇴근길에 공장 옆 강가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물체를 발견한다. 그리고 주인 존과 함께 그 물체가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실험을 해 본다. 그것은 영락없는 금이었다. 주인 죤은 금이 자기 지역에서 발견 되었는다는 것을 감추고 싶었다. (다음 308부 계속)
Andrew Kim은 여행 및 사진작가로서 미국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라스베가스 투어메이트에서 여행상담과 가이드도 한다. 대표 저서로는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Andrew’s Travel Notes’ 등이 있다. (투어문의 : 미국 714-625-5957, 한국 010-5380-3411 / Email : USATOUR@YAHOO.COM / 카톡 ID : USA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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