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EDU]369 - 2024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2 - 2024-25 입시 조기 전형 마감으로 알아보는 내년 입시를 위해 11학년이 준비해야 할 일 3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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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Jays EDU]369 - 2024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2 - 2024-25 입시 조기 전형 마감으로 알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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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Optional 이후의 SAT와 ACT에서 시험 성적의 평균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est Optional 이후 지난 3-4년간 입시의 특징은 

  •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력저하
  • SAT/ACT 시험의 취소로 인한 Test Optional의 고착화
  • 일반화된 상향 지원 - 최상위 대학 지원 학생의 증가
  • 각 학생별 지원 대학 수 증가
  • 최악의 합격률

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중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요인은 SAT/ACT 시험의 취소로 인한 SAT/ACT 점수 제출 의무 유예입니다.  

SAT/ACT 점수 제출 필수 

많은 최상위 대학에서 SAT/ACT 점수 제출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MIT, Harvard, Brown, Dartmouth, Georgetown, University of Florida, Georgia Tech, Purdue 등의 대학에서 올해 입시부터 SAT/ACT 점수를 제출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고, 내년 입시부터는 Stanford, Cornell 등의 대학에서 점수 제출을 반드시 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더 많은 대학이 SAT/ACT 점수 제출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시에서 SAT/ACT 점수 제출의 중요성

Test Optional이 고착화 되어감에 따라서,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상위/최상위 대학에 SAT/ACT 점수 제출 없이 대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상위/최상위 대학의 합격률은 매년 낮아지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같은 GPA에서 더 나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원 학생들의 SAT/ACT 성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COVID-19으로 인하여 Test Optional (SAT 혹은 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대학에 지원하는 지원 방법)이 보편화 되었으나, 매년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높은 SAT 혹은 ACT 성적을 제출하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SAT/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상위 혹은 최상위 대학을 지원하는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합격생 상위 25%의 SAT 혹은 ACT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밥입니다.

Jay’s EDU Fall / Thanksgiving Camp

Jay’s EDU에서는 12월 14일에 실시되는 ACT 와 12월 7일에 실시되는 SAT에 대비하여 11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Jay’s EDU Fall ACT/SAT Camp와 Thanksgiving ACT/SAT 특강을 실시합니다.

특히, 12월 시험은 Regular 전형을 지원하는 12학년 학생의 마지막 기회이며,  11학년 학생은 원하는 SAT/ACT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Online ACT

ACT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ACT 시험이 온라인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ACT에서는 기존 시험과 달리 Science 시험이 선택 과목으로 변경되며, English, Math, Reading 시험의 문제 수도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각 문제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러나 문제 구성은 기존의 포맷을 유지할 예정이므로, ACT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온라인 ACT 시행에 대해 별도의 준비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온라인 ACT 역시 최신 기출문제를 통해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포맷이 바뀐 SAT와 비교할 때 준비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입시를 위해 11학년이 준비해야   3

Recommendation: 추천서 확보

최근 대학에서는 Holistic Admission, 즉 학생의 모든 면을 입시 사정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GPA와 SAT/ACT 성적은 학생의 성적을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주고 있어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학에서는 에세이나 학과 외 활동 경력 선생님의 추천서 등을 통하여 학생의 성격과 인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SAT/ACT의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에세이와 추천서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학 사정관이 학생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중요 조건 중의 하나인 시험 점수를 입시 판단 기준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에세이와 추천서를 통하여 학생에 대한 부족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추천서를 써주는 선생님은?

더욱이 학교별로 좋은 추천서를 써주는 선생님들은 일찍 마감됩니다.  즉, 일부 준비가 빠른 학생들은 11학년 봄학기 중에 대학 입시에 사용할 추천서를 미리 부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추천서를 써주기로 소문이 난 선생님들은 여름방학 이전에 마감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추천서는 선생님들의 “몇십 년의 교사 생활 중 가장 뛰어난 학생”이라고 써 주는 추천서입니다.  이런 추천서를 받기 위하여, 학생은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선생님이 학생에 대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 역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10여년 간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 추천서를 작성해 준 경험이 있습니다.  매년 추천서를 작성해 주어야 하는 경우 일정 양식을 미리 작성해 놓고 추천서를 원하는 학생의 academic performance 학생과의 관계등을 바탕으로 조금씩 수정하였습니다.

많은 고등학교 선생님들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추천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11학년 학생들은 현재 수강하고 있는 과목 중 추천서를 받을 만한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해당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어, 수학, 과학 과목 등의 Core Academic 과목과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에 관련된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받을 경우 입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천서는 미리 준비

선생님의 Recommendation: 추천서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많은 수의 학생들이 좋은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께 미리 부탁하지 못하고, 대학 지원 마감이 가까워졌을 때에 급하게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감이 가까워서 선생님에게 연락하는 경우는 좋은 추천서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을 찾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 선발의 변수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 사정관들은 대학에서 포기 없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이에 더하여, 입학 사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는 입학하는 학생의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립 혹은 주립대학도 재학생의 수가 학교의 재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Admission officer:입학 사정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정 기준 중의 하나가 ‘과연 이 학생을 선발하였을 때에 우리 대학에 올 것인가?’ 그리고 ‘적정한 수의 학생을 선발하였는가?’ 입니다.  너무 많은 수의 학생을 선발할 경우 기숙사, 강의실 등의 캠퍼스 수용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너무 적은 수의 학생을 선발 할 경우 제공되는 수업의 수와 질, 학생과 교수의 비율, 그리고 대학의 재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 선발에서 변수를 줄이고 싶어 하고, 따라서 학교에 관심을 표하는 학생들, 합격하면 대학에 등록할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어 합니다.

Jay’s EDU

Northbrook & eLearning

www.jays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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