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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타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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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게이지 이자율, 2년 전 3%에서 현재 7% 내외로 상승

[사진 : AP]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가 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고금리에 서민들이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말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신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2년 전 3%에서 현재 7% 내외로 상승했다. 2년 전에 비해 매월 수백달러를 더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현재 이자율로 일반적인 가정이 중간 가격대 주택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동차 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일반 가정이 새 차를 구입할 때 3년 전엔 33주 치 소득이 필요했지만, 지난달 기준 42주 치 소득을 부담해야 한다.

신용카드 부채도 부담이 되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트랜스유니언의 찰리 와이즈는 "카드 대금이 2년 전보다 훨씬 많다"며 "금리 인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한계점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했다.

연준에 따르면 일반적인 신용카드 이자율은 지난해 2월 14.6%에서 지난 5월 20.7%로 상승했다. 올해 2분기 미국 신용카드 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찰스슈왑 수석 투자 전략가 리즈 앤 손더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고금리 기조가 미국 가정 재정에 본격적으로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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