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를 위한 기부금 2,500달러 도난! 마스크 남성 CCTV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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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손님들과 모은 2,500달러 상당의 돈 탈취
고된 노력으로 모은 돈 송두리재 털려

[사진:NBC]
브리지뷰의 한 식당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가자 지구 고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훔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홀리 버킷스 할랄 치킨 앤 피자 매장에서 2,500달러가 들어 있는 기부금함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기부금은 가난한 고아들을 돕기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 모은 소중한 돈이었다.
홀리 버킷츠의 공동 소유주 루아이 이사 씨는 "솔직히 역겹다. 다른 일이었다면 이렇게 화를 내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고아들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너무 속상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남성은 식당에 들어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며 자리에 앉아 있었고, 계산원이 청소를 하러 간 사이 기부금함을 집어 들고 도망쳤다.
또한 경찰은 범행 2시간 전에 기부금 모금이 아직 진행중이냐고 물어온 전화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전화를 한 남성이 기부금을 훔친 남성과 동일인인지 조사하고, 범인을 신속하게 체포하고 도난 돈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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