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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기점으로 본격 대선 캠페인 및 조기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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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자들, 노동절 기점으로 본격적 대선 캠페인 시작

유세와 모금에 박차, 여러 주에서 조기 투표 시작

9월 10일에는 대선 후보자 토론, 10월 1일에는 러닝메이트 토론

[사진: NBC5 캡쳐]

양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대선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노동절은 대선 캠페인의 "시작 시간"을 알리는 신호이므로 유권자들은 캠페인과 모금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주에 트럼프는 위스콘신에서,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두 달 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그들의 대리인들이 전국을 돌며 집회, 정치 광고, 전화 뱅크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

선거일은 11월 5일이고, 그때까지 각 후보자들의 선거 캠프는 무관심 유권자와 미결정 유권자를 대상으로 수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결정적 경쟁은 위스콘신과 미시간을 포함한 6~8개의 경합주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조기 투표로 인해 수백만 명의 유권자가 선거 일 전에 투표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금요일(6일)에 첫 번째 조기 투표 용지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송된다. 일리노이는 9월 26일, 인디애나는 10월 8일에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National Conference of State Legislatures에서 각 주에서 조기 투표를 시작하는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 10일에는 트럼프와 해리스가 사상 첫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 행사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며, 시청자들은 후보자들이 경제, 이민, 낙태와 같은 주요 문제에 대한 견해를 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후인 9월 18일, 트럼프는 허쉬 머니(hush money) 형사 사건으로 선고를 받을 예정이지만, 그의 변호사는 판사에게 11월 대선 이후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10월 1일에는 러닝메이트인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와 오하이오 상원의원 JD 밴스가 TV 토론을 갖는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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