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백만장자, 미국 전역에 200만 달러 상당 보물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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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모험심 자극’ 프로젝트로 미국 전역 보물찾기
책 ‘보물 속으로’를 통해 숨겨진 보물의 단서 제공
[사진출처:Freepik]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백만장자인 존 콜린스-블랙(Jon Collins-Black)이 미국 전역에 200만 달러 상당의 보물 상자 5개를 숨겨놨다고 말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책 There’s Treasure Inside에는 이 보물의 위치를 찾기 위한 단서와 지도가 담겨 있다. 보물에는 금화, 포켓몬 카드, 한 개의 비트코인(약 10만 달러 상당)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콜린스-블랙은 보물이 위험하거나 외진 곳이 아닌, 공공 도로에서 3마일 이내의 안전한 장소에 숨겨져 있다고 밝혔다. 사유지에 위치한 보물은 없으며, 누구나 쉽게 단서를 풀고 모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물 상자에는 4세기 BCE 금월계관, 피카소가 디자인한 동전, 희귀 월석 표본, 마이클 조던의 1986년 루키 카드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콜린스-블랙은 “모두가 모험과 호기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물찾기는 과거 포레스트 펜(Forrest Fenn)의 보물찾기와 비교되며,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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