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대표단 접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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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중요성 공유

지난 16일(목) 오후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행사가 막을 내린 후 서울특별시의회(김현기의장)의 초청으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을 비롯해 미국, 칠례, 캐나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중인 한인정치인과 임명직들을 포함한 18명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시카고지역 현정치인들인 데이빗 고(David Ko) 나일스 교육위원과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이 함께 참석을 했다.

앞서 전세계 10여개국에서 현직 및 차세대 유망정치인들 76명으로구성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대표단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방한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계신 한인정치인들 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글로벌네트워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거주국에서의 영향력은 모국인 한국을 긍정적으로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연아 마틴 회장은 “해외한인정치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하게 되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양국의 관계도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주선한 시카고의 이진 교육위원은 “이런 소중한 방문을 통해 세계속의 다양한 나라들을 포함하여 미국의 각 도시에서 활발한 활등을 하고 있는 한인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지역정보공유,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연결고리가 주어질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기회를 함께 추진하고 도움을준 ㈜더레스트의 신현식 대표는 해외에서 한국인의 위상과 한국의 국익을 높여 주는 세계한인정치인 방문단들의 글로벌교류에 대한 요청이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들을 포함한 정치인들에게도 전달되고 반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의회 공식방문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행사는 지난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열렸으며 주제포럼, 청화대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방문, LG 마곡산업단지 시찰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