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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테이트 개표 결과 언제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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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테이트마다 다른 개표 규정으로 일부 결과는 지연 예상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에서는 우편 투표 처리로 인해 결과 늦어질 가능성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미시간: 최초 대선 사전 투표 도입

미시간은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사전 투표 제도를 도입하며, 이는 선거일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편 투표는 9월 26일부터 발송되었고, 사전 현장 투표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우편 투표 처리는 선거일 8일 전부터 가능해 개표 지연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자정까지 90%의 결과 예상

노스캐롤라이나는 선거일 자정까지 전체 투표의 90%를 보고할 계획이다. 사전 투표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은 허리케인 헬렌의 여파로 투표에 영향 있을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우편 투표 규정으로 인한 지연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우편 투표가 선거일 오전 7시 이후에야 개표될 수 있어 지연이 예상된다. 우편 투표는 민주당 유권자가 더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어 초반 결과는 공화당에 유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네바다: 우편 투표로 인한 추가 개표 기간

네바다는 선거일에 소인이 찍힌 우편 투표를 선거 후 4일까지 개표할 수 있어 결과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대선에서는 개표가 4일 후에 완료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선거일 사전 투표 투입량 증가

애리조나에서는 선거일에 투입된 사전 투표 검증 작업으로 인해 최종 결과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록적인 투표율이 예상되며, 결과 발표는 늦어질 수 있다.

위스콘신: 우편 투표와 접전으로 인한 지연

위스콘신에서는 사전 투표가 선거일 오전 7시부터 개표되기 시작해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2020년에는 선거 다음 날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다음 날까지 비공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소송과 높은 투표율

조지아에서는 기록적인 투표율과 더불어 소송이 많아 개표 절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법원은 선거 관련 변경 사항에 대한 최종 결정을 선거 이후로 연기하면서, 결과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각 스윙 스테이트의 투표 마감 시간 (미 동부 표준시 기준):

  • 애리조나: 오후 9시
  • 조지아: 오후 7시
  • 미시간: 오후 8시
  • 펜실베이니아: 오후 8시
  • 네바다: 오후 10시
  • 노스캐롤라이나: 오후 7시 30분
  • 위스콘신: 오후 9시

[CMS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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