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부 서버브에 신규 카지노 개장 예정
페이지 정보
본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한 카지노
16층 규모의 호텔 2025년 초 개장 예정
[사진출처:abc7뉴스 캡쳐]
일리노이 주 홈우드와 이스트 헤이즐 크레스트 인근에 위치한 ‘윈드 크리크 시카고 사우스랜드 카지노’가 다음 주 중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카지노는 I-80 고속도로와 할스테드 스트리트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다.
윈드 크리크 시카고 사우스랜드는 단순한 카지노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7만 5천 스퀘어 피트 규모에 5억 2천 9백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곳은 연간 약 200만 달러의 수익을 남부 서버브 지역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12월 일리노이 주의 카지노 도박 확대 법안의 일환으로 승인된 후 알라바마주에 본사를 둔 포아치 크릭 인디언이 운영하는 윈드 크리크가 건설 및 운영을 맡았다. 일리노이 주 대표 윌 데이비스는 “이제 시카고 주민들이 인디애나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돈을 쓰며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윈드 크리크는 약 1,400대의 슬롯 머신과 56개의 테이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며, 1,300 제곱피트 규모의 뷔페와 1만 제곱피트의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포함된다. 또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전글11월 밤하늘을 수놓을 세 개의 유성우 24.11.08
- 다음글식스 플래그스, 일부 공원 폐쇄 검토 24.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