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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휴 기간 동안 100명 이상 총격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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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건, 109명 피해, 19명 사망

5~8세 어린이 중에도 사망자 및 중태 있어

시장과 경찰청장 분노, 모든 인력 동원할 것

[사진: FOX32 캡쳐]

7월 4일(목) 오전부터 연휴가 마치는 7일(일) 11시 59분까지, 시카고는 폭력의 홍역을 앓았다.

여러 차례의 총격 사건을 포함해 74건의 총격 사건이 보고되고, 이로 인해 총 109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래리 스넬링 시카고 경찰청장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8일(월) 아침 기자회견을 열어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범죄 피해자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존슨은 총기 폭력을 예방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수많은 총격 사건을 법 집행 기관이 해결하도록 모든 인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스넬링은 이러한 치명적 사건이 때론 사소한 논쟁에서 시작된다며 "그들의 차이점을 폭력으로 해결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시카고 전역에서 어른들은 물론이고, 5세~8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피해자가 되어 사망하거나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지금까지 주말 동안 발생한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스넬링과 존슨은 거리에서 총을 치우고 범인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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