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로 수술 중 숨은 암세포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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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으로 암세포 표시하는 FDA 승인 영상 기술 적용
재발 위험 낮추고 회복 속도 개선 기대

[사진출처:www.foxnews.com]
시카고의 한 의사가 수술 중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암세포를 찾아내는 새로운 영상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로욜라대학 메디컬센터와 엔데버 헬스 소속 의사는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영상 기술 시탈럭스를 활용해 수술 과정에서 암세포를 보다 정확하게 찾아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암세포를 형광 녹색으로 빛나게 만들어 수술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탈럭스는 육안으로 보기 힘든 암세포를 강조 표시하도록 설계된 광학 영상 물질로, 해당 목적을 위해 승인된 유일한 기술로 소개됐다.
폐암 환자의 경우 수술 전 단 한 차례 정맥 주사를 통해 시탈럭스를 투여한다. 수술 중 이 물질은 암세포를 표적으로 작용해 근적외선 조명 아래에서 선명한 형광 녹색으로 나타나도록 한다. 의료진은 이 효과를 형광펜으로 표시하는 것에 비유했다.
의사들은 암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대 55%가 재발을 경험하는데, 이는 수술 과정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병변이 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탈럭스는 암 조직을 더 정확히 식별해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건강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제거해야 할 폐 조직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회복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현재 이 기술은 폐암과 난소암 수술에 한해 승인된 상태다. 폐암은 암 관련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매년 약 240건의 신규 사례가 진단되고 있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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