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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팍에서 일산화탄소 노출로 어린이 한 명 사망, 한 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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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녀는 사망 12세 소년도 중태로 병원에 이송

[사진 : ABC7 캡쳐]

시카고 북서쪽 알바니 팍(Albany Park) 지역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어린이가 중태에 빠졌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1월 13일 오전 5시 17분 3000 W. Gunnison Street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첫 신고가 접수되었다. 10살 소녀는 집에서 반응 없이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12세 소년도 중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ABC7 시카고에 의하면, 두 아이는 높은 수준의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 살고 있던 로다 말리에트는 경찰이 그녀를 급히 집 밖으로 끌어내는 것을 보고 깨어났다며, "저는 그들을 잘 알고 있고, 그들은 어린 가족이라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말리에트는 건물에 있던 다른 가족들도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른 성인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덧붙였다.

People's Ga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표준 프로토콜의 일환으로 해당 주소로 출동했으며, 문제의 원인이 우리 장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믿고 있다. 시카고 소방서가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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