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심장 재단, 노스브룩 연례 기금 마련 걷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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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 결함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 대회
미국에서만 15분 마다 1명의 어린이가 결함 안고 태어나
[사진: Patch 캡쳐]
어린이 심장 재단(Children's Heart Foundation) 주최로 연례 선천성 심장 결함을 위한 걷기 행사(Chicago Congenital Heart Walk)를 개최한다.
6월 8일(토) 링컨 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연례 행사는 선천성 심장 결함 연구 기금 마련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노스브룩의 비영리 단체인 CHF는 1996년부터 이 연구에 1,650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CHF에 따르면 전국에서 40,000명의 아기, 즉 15분마다 1명의 어린이가 가장 흔하고 선천적인 결함인 CHD를 앓고 태어난다.
율리시스 S. 그랜트 메모리얼(Ulysses S. Grant Memorial) 건너편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 행사는 CHD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다.
자신의 아들 딜런(Dylan)이 9세에 심장 절개 수술을 받으면서 참여하게 된 CHF의 자원봉사자 티파니 제프리(Dr. Tiffanie Jeffrey) 박사는, "딜런의 수술 후, 나는 내 아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 재단에 환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시카고 걷기 운동을 공동 의장으로 맡아 왔으며, 이 여정에 참여하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 친화적인 1마일 걷기, 연구발표, 어린이 활동, 게임, 캐릭터 배우, 다과, 음악, 추모 등이 포함된다.
모금 활동가, 팀 주장, 자원봉사자 또는 기부자 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은 https://events.chfwalk.org/event/chicagoil을 방문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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