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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일리노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최고 할인 제공 매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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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Penney 76.20%로 평균 할인율 1위 기록

전자제품 할인율 가장 높아, 주의 필요한 소비자 함정도 경고

[사진출처:Freepik]

블랙프라이데이를 며칠 앞두고 어디에서 쇼핑을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개인 금융 웹사이트 WalletHub의 2024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보고서를 참고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을 소개했다.

일리노이 지역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 상위 매장

  • JCPenney: 76.20%
  • Macy’s: 57.13%
  • Kohl's: 43.55%
  • Walmart: 37.75%
  • The Home Depot: 32.43%
  • Amazon: 32.05%
  • BJ’s: 28.86%
  • Target: 28.65%
  • Best Buy: 28.43%
  • Costco: 18.27%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전체 평균 할인율은 38%로, 소비자들은 이 수준 이상의 할인율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히 컴퓨터와 휴대폰과 같은 전자제품은 가장 높은 할인율(29.32%)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반면, 소비재(CPG) 제품군에서는 단 2.3%의 할인만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다.

WalletHub의 분석가 칩 루포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최고 할인은 올해 최대 88%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광고에 둘러싸이고 수많은 매장 속에서 어디에 돈을 써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JCPenney, Belk, Macy’s가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속 함정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노스이스턴대학교 마케팅 교수 채드 오코너는 "현재의 가격을 미리 확인해 기준점을 설정하고, Google Shopping 같은 비교 쇼핑 도구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인 Rakuten과 같은 캐시백 서비스를 활용해 더 저렴한 옵션을 찾으라고 덧붙였다.

특히 "로스리더(Loss-Leader) 전략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스리더는 특정 제품을 대폭 할인해 주의를 끈 뒤, 비싼 배송비나 관련 액세서리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전략이다. 오코너는 "배송비가 너무 높다면 결제를 포기하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하며, TV 구매 후 사운드바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 구매할 때 과도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신중한 비교와 계획을 통해 최대한의 혜택을 얻는 기회가 될 수 있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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