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저소득 학생 학자금 세액 공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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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비 공제 혜택 안내
수업료나 기타 교육 비용을 지불하는 데 대한 세액 공제 가능
[사진 : WTTW 캡쳐]
일리노이 주가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에 기부자에게 제공되던 세액 공제 혜택을 종료했다.
2017년 제정된 Invest in Kids 프로그램은 2023년 이후 만료됐으며, 앞으로는 장학금 지원 기관에 기부한 금액이 소득세 공제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의 수업료나 기타 교육 비용을 지불하는 데 대한 세액 공제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일리노이 주는 공립 및 사립 학교 모두에서 자격이 있는 교육 비용에 대해 최대 750달러의 세액 공제를 제공한다.
이 공제는 책 대여료, 실험실 비용, 수업료 등을 포함하며, 자격을 갖춘 교육 비용만 해당된다.
한편, 일리노이주는 2022년 주지사 선거 당시 학교용품 판매세 면제 기간을 제공했으나, 그 이후로는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보육시설, 과외, 전문학교의 비용은 교육비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2023년 세무 연도에 203,000명 이상의 납세자가 주의 교육 비용 공제를 청구했으며, 평균 공제액은 322달러로 총 6,540만 달러에 달했다.
세액 공제는 합산 소득이 50만 달러 미만인 부모 및 보호자에게만 제공되며, 대학생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K-12 교사들은 교실에서 사용하는 교재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2023년에는 68,500명 이상의 납세자가 이 공제를 청구해 총 2,991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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