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Avant 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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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강화 위한 협력 발표
지난 3월 26일, 온라인 언어 능력 평가 분야의 선두주자인 Avant Assessment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의 진흥을 주도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Schools, 이하 NAKS)가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전역에서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AKS의 추성희 총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학교 학생들이 공인된 이중 문해력 구사자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큰 기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NAKS는 한국학교 간의 우호 증진과 한국어, 한국 문화, 역사 교육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Avant Assessment는 모든 학생들의 언어 학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한국어 교육과 학습 향상을 목표로 한다.
Avant는 NAKS의 공식 능력평가 제공업체로서 NAKS의 노력을 지원하고, NAKS 산하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Avant의 효과적인 능력 평가는 이중 문해력 인증서와 대학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미국의 한국학교와 공립 및 사립학교 간의 연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Avant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봉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의 제휴를 통해 문화 교류 및 지역 사회 연결,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며, "Avant의 혁신적인 능력 평가 솔루션과 NAKS의 풍부한 문화 및 교육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Avant Assessment는 언어 교육과 학습 향상을 위한 언어 능력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전념하는 기업이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한국학교들 간의 우정과 한국어, 문화, 역사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한국계 미국인의 육성과 교육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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