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 기념일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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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의 날 제정 15주년 기념
4인의 한국계 연방의원 공동 주죄로 동참
KAGC, 입양인 시민권 법안 옹호활동 참여 당부
지난 27일(토), 2009년에 제정되어 15주년을 맞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정전협정의 날(7월 27일)을 기념하며, 제17회 한국 전쟁 정전 협정 기념 리셉션이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주최로 개최되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고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리더, 참전용사 가족, 의회 보좌관 등 약 300명이 넘는 참석자들과 LG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연방 의원들의 연설, 한국 전통 난타 공연,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위한 평화 메달 수여식, 그리고 오후 7시 27분에 맞춘 촛불 점화식을 가졌다.
특별히 네 명의 한국계 미국인 연방 의원들(영 김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미셸 스틸 하원의원, 앤디 김 하원의원)과 연방의회 한인 보좌관 협회(Congressional Korean American Staff Association, CKASA)가 역사적인 행사에 명예 공동 주최로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KAGC는 지속적으로 입양인 시민권 법안의 옹호 활동을 진행 중으로, 한인 동포들의 청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는데, 이곳 링크를 방문하여 이름과 주소, 이메일 등을 기재하면 거주 지역 대표 연방 의원들에게 법안 지지를 부탁하는 편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고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KAGC 사무국으로 이메일 info@kagc.us 또는 전화 (202) 450-4252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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