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엣 70대 남성, 널싱 홈에서 동료 거주자 폭행 살해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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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에서 세탁기 사용과 관련해 다툼 시작
피해자 보행기로 폭행해 살해
[사진 : 윌 카운티 교도소]
졸리엣의 한 널싱 홈 거주자가 17일(금) 세탁기 사용과 관련한 분쟁으로 동료 거주자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윌리엄 패설(William Paschall, 71세)은 1급 살인 혐의와 가중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졸리엣에 위치한 Salem Village 널싱 홈에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널싱 홈 세탁실에서 반응이 없이 쓰러진 61세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패설은 피해자는 패설과 세탁기 사용과 관련해 다툼이 일어났으며, 패설은 피해자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피해자의 보행기로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Salem Village 널싱 홈 측은 졸리엣 소방국이 도착할 때까지 의료 지원을 했지만 피해자는 끝내 사망했다.
졸리엣 경찰은 패설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한 뒤 기소했으며, 피해자의 신원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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