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레인, 1월 13일부터 재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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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레인 재개통
[사진 : ABC7 캡쳐]
일리노이 교통부(IDOT)는 수년간의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수개월간 폐쇄되었던 케네디 고속도로 급행차로를 1월 13일부터 재개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래 12월에 완료될 예정이었던 작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연기되었으며, 현재 새로운 가역 게이트 시스템 테스트가 "거의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일리노이 교통부(IDOT)는 작업 구역 장비를 제거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급행차선의 재개가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앞으로 며칠 동안 눈이 올 가능성도 있어 추가적인 폐쇄가 필요할 수 있다.
이번 재개통 작업은 안전을 위한 바리케이드 제거와 새로운 포장 표시 작업을 포함하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케네디 앤 에덴스 익스프레스웨이(Interstate 94)에서 3개의 야간 차선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각 방향으로 최소 1개의 차선은 항상 개방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IDOT에 따르면, 가역 급행 차로 재개가 지연된 이유는 가역 차로 접근 제어(REVLAC) 시스템의 복잡성 때문이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의 교통 흐름에 따라 급행차로가 어느 방향으로든 열릴 수 있도록 제어하며, 7.5마일 구간에 걸쳐 표지판, 120개 이상의 게이트, 카메라 장비 및 광섬유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는 케네디 고속도로 외행 차선 공사로, 대략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새로운 표지판 설치, 교량 상판 교체, 포장 도로 패치, LED 조명 업그레이드 작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케네디 강을 가로지르는 19개의 교량이 이 공사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며, 각 다리 재건은 철거, 접합부 교체, 콘크리트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완료되며 평균 6주가 소요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관행 목록은 IDOT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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