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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카운티 세미 트레일러 충돌 사고, 1명 사망,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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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신호 무시한 트레일러, 안전띠도 미착용

운전석에서 튕겨나가, 끝내 사망

60대 상대 운전자, 중태로 치료 중

[사진: WGN9 캡쳐]

29일(화) 아침 케인 카운티에서 세미트럭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운전자는 위독한 상태에 있다.

케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오전 7시 40분 직전에 던디 타운십의 밀러 로드와 31번 국도 교차로에서 트레일러 충돌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Freightliner 트레일러 운전자가 31번 국도 근처 밀러 로드에서 동쪽으로 가던 중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맞은 편에서 오던 Mack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두 트레일러의 충돌로 인해 Freightliner가 도로에서 빠져나와 전복되었는데, 하필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 운전석에서 튕겨져 나가고 말았다.

Mack 트레일러는 차선을 이탈해 들판으로 들어가 멈춰섰다.

안타깝게도 Freightliner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고 Mack 운전자는 스트림우드 출신의 60세 남성으로 Advocate Sherman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중태로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함께 추가 내용을 조사 중이며,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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