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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애비뉴 교량 공사로 2026년까지 우회 및 램프 폐쇄 예정, 혼잡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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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된 포스터 애비뉴 교량 교체 작업 시작
새로운 조명, 신호 시스템 및 ADA 적합 램프 추가 포함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시카고 제퍼슨 파크 지역에서 2년에 걸친 포스터 애비뉴 교량 교체 공사가 이번 주에 시작된다.

일리노이 교통국(IDOT)의 발표에 따르면, 66년 된 포스터 애비뉴 교량을 대체하는 이 프로젝트는 약 2,52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며, 여름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주요 공사 내용에는 기존 교량 교체, LED 조명 설치, 현대적인 신호 시스템, 장애인법(ADA) 적합 보도 경사로 설치 및 배수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공사 기간 동안 운전자와 보행자는 나겔, 브린 모어, 밀워키, 센트럴 애비뉴로 우회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사 단계에서는 포스터 애비뉴의 케네디 고속도로 진입 및 진출 램프가 개방된 상태를 유지하지만, 내년 봄에는 서쪽 방향 포스터 애비뉴 램프가 약 3~4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케네디 고속도로 포스터 애비뉴 구간에서 야간 도로 공사가 이어질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은 도로 작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에 주의해야 한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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