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틸로스, 시카고 지역 5개 매장에서 아침 메뉴 시범 운영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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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아침 메뉴 도입

샌드위치·초콜릿 케이크 도넛·로컬 아이스커피까지 선보여

[사진 출처: Portillo's 공식 인스타그램]

시카고를 대표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포틸로스(Portillo’s)가 4월 15일(화)부터 시카고 일대 5개 매장에서 처음으로 아침 메뉴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포틸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로, 아침 샌드위치, 도넛, 사이드 메뉴, 로컬 로스팅 커피 등을 포함한다.
아침 메뉴는 다음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시카고: 520 W. Taylor St.

• 엘름허스트(Elmhurst): 155 S Route

• 틴리파크(Tinley Park): 15900 S Harlem Ave.

• 쇼어우드(Shorewood): 1155 Brook Forest Ave.

• 나일스(Niles): 8832 W. Dempster St.

포틸로스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출근길이든 주말 브런치든, 시카고 시민들에게 포틸로스만의 시그니처 풍미로 아침을 시작할 새로운 이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아침 샌드위치는 다음 세 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 폴리시 소시지·계란·치즈 샌드위치

• 피망·계란·치즈 샌드위치

• 베이컨·계란·치즈 샌드위치

여기에 포틸로스 초콜릿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도넛,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바닐라 아이스커피 등 로컬 커피도 함께 출시된다.
스크램블 에그, 해시 브라운, 과일컵 등 클래식한 아침 사이드 메뉴도 추가된다.

기존 인기 메뉴인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 역시 오전 시간대에도 주문 가능해, 전통과 새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범 기간 중에는 여러 가지 아침 메뉴를 조합한 세트 메뉴를 $7.99에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포틸로스의 이번 시도는 바쁜 시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아침 식사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정식 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SH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