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행진 및 모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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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 "시카고 서바이버스" 지원
상담사와 함께 이루어진 행사
[사진:NBC]
일요일(6/9) 오후 수십 명의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엘름허스트 교외를 행진하여 폭력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치유를 향한 걷기'("A Walk Toward Healing")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2023년 시카고 지역 어머니들이 총기 폭력으로 사망한 하이랜드 파크 가족을 지원하면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폭력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시카고 서바이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카고 서바이버스(Chicago Survivors)는 폭력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조직자들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50명의 어린이들이 캠프에 참여하고 상담사와 함께 슬픔을 처리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4년 전 아들 헌터를 폭력으로 잃은 에벨리아 크르지식씨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이야기했다.
"저희는 이 행사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 제 아들 헌터는 13살 때 우발적인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고, 이번 행사는 저희 가족에게 특히 의미가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에서 폭력적인 한 주 동안 일어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다섯 명의 청소년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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