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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2,400만 명이 돌봄 필요: 일리노이, 증가하는 간병인 부족 문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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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환자 증가, 돌봄 서비스 수요 급증
가족과 사회를 위한 돌봄 프로그램 중요성 부각

[사진출처:폭스뉴스 캡쳐]

일리노이주에서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환자가 26만 명에 달하며,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간병인의 수는 부족해지고 있어 돌봄 공백이 우려된다. 간병인의 약 절반은 전일제 직업과 가정 내 돌봄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카고 커먼스의 성인 주간 서비스(ADS)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 미술 수업,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기억력 문제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은퇴 후 알츠하이머로 고통받던 자니스 이브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현재 일리노이주에서 120만 명 이상의 성인이 가족을 돌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 돌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 확대와 간병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연결과 행복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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