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es & Noble, 윅커 팍 매장 개장 연기 발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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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개장 목표

건축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로 개장 일정 차질

[사진 : Suntimes 캡쳐]

대형 서점 체인 Barnes & Noble이 예기치 문제로 인해 시카고 위커 팍(Wicker Park)에 위치한 새로운 매장의 개장을 늦여름으로 연기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Barnes & Noble의 매장 계획 및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건축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아직 구체적인 개장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untimes 캡쳐]

이 서점은 원래 지난 2월 노엘 스테이트 은행(Noel State Bank )건물(1601 N. Milwaukee Ave.)에 새 지점을 열 계획이었다.

이 건물은 19세기 후반부터 시카고 밀워키 애비뉴 지구의 중심지로 사용되었으며, 시카고 랜드마크 위원회의 승인 없이는 주요 특징을 변경할 수 없다.

Barnes & Noble은 최근 몇 년간 많은 매장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기존 매장의 매출 증가와 함께 역동적인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Barnes & Noble은 2024년까지 시카고 지역에 4개의 새로운 매장을 포함한 총 5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달 링컨 파크에 새로운 매장이 개장했을 때는 100명 이상의 고객이 새 매장을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섰고, 노스브룩 쇼핑 센터와 오스위고의 프레리 마켓에도 새로운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Barnes & Noble은 현재 미국 전역에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Barnes & Noble은 계속해서 고객의 인내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개장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