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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서 이륙하던 유나이티드 항공기, 타이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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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발 덴버행, 보잉 757-200 제트기 

승객 174명, 승무원 7명 무사히 착륙

[사진: Gizmodo 캡쳐]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의 보잉 757-200 제트기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월) 승객 174명과 승무원 7명을 태운 LAX발 덴버행 유나이티드 1001편은 오전 7시 경 이륙하던 중 타이어가 빠졌다.

이 사건의 목격자인 Allegiant Airlines 항공기의 조종사는 즉시 LAX 항공 교통 관제소에 신고했고, 항공 교통 관제사는 유나이티드 1001편의 조종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조종사는 제트기의 타이어가 분실된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누샤 라스타 유나이티드 대변인은 "바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회수됐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항공기나 지상에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FlightAware에 따르면 다행히도 해당 제트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51분에 부상자 없이 덴버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한편, 두 활주로를 가로질러 화물칸으로 굴러간 타이어로 인해, 활주로 검사가 실시되어 해당 활주로로 유도 중이었던 에어캐나다 항공기는 이륙 방향을 바꿔야 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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