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한인뉴스]비즈니스-하동군 대표단, 둘루스시 의회 방문 > 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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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대표단과 둘루스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호 교류 및 협력에 원칙적 공감 나눠

하동군 대표단이 10일 둘루스시 의회를 찾아 그렉 윗럭 둘루스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을 만났다.

윗럭 둘루스 시장은 하동군과 하승철 군수를 의회 참석자들에게 소개한 후 둘루스시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윗럭 둘루스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하동 녹차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둘루스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청소년간의 교류와 각종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및 지역 경제인 또는 기업인들 간의 협력과 교류 등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을 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애틀랜타 방문을 통해 하동군이 지향하고 있는 ‘캠팩트 매력 도시’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간다고 덧붙였다.

하동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석해 하동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애틀란타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