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지연됐던 36억 달러 난방 지원금 주 정부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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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 난방비 부담 완화 기대 커져
전국적 난방비 상승 전망 속 긴급 지원 재개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연방 난방지원 프로그램(LIHEAP)의 36억 달러 규모 예산이 주와 부족(Tribes)에 배분됐다. 이번 자금은 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돼 각 주가 난방 시즌 초반에 제때 지원을 제공하지 못한 상황이 이어져 왔다.
국가에너지지원국(NEADA)은 28일 “지연된 LIHEAP 자금이 전액 지급됐다”고 밝혔으며, 각 주 정부는 난방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지원금 집행을 서둘러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NEADA의 마크 울프 국장은 “이번 자금 지급은 필수적이며 매우 늦어진 조치”라며 “겨울이 시작된 만큼 가구들이 난방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자금은 11월 12일 종료된 연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지급이 지연된 바 있다. 예년에는 11월 초에 배분되지만 올해는 중순을 넘겨 뒤늦게 확정됐다.
앞서 초당적 성향의 연방 하원의원들은 로버트 F.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11월 30일까지 자금 배분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의원들은 “난방 시즌이 이미 시작된 만큼 한시가 급하다”고 강조했다.
난방비는 올겨울 전반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NEADA가 발표한 2024년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난방 가구는 평균 난방비가 13.6% 증가한 1,208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판을 사용하는 가구는 7.3% 상승한 1,442달러, 천연가스는 7.2% 증가한 644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울프 국장은 “이번 셧다운 동안 LIHEAP과 SNAP의 동시 지연이 많은 가구를 더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했다”고 우려를 전했다.
난방비 상승은 전국적으로 더 많은 가구가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LIHEAP 예산 지급으로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CM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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