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시카고 복덕방 칼럼 ]-[제목 : 여전히 사람들은 집을 사고 이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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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제목 : 여전히 사람들은 집을 사고 이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상철입니다.
2023년을 마감하는 12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높은 이자율로 인해 집을 사기가 정말 빠듯한 실정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집을 살 수 있는 affordability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그래프에서 100은 전체 미국내 가정들 중에서 중간 값에 해당하는 수입을 가진 가정이 중간 값의 집을 살 수 있는 모기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시다시피 2022년 이후로 이 affordibility가 줄어서 현제는 100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집 값과 모기지가 월급보다 빨리 오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집을 살까?”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답은 네, 사람들이 여전히 집을 사고 이사를 다닙니다. 전국 부동산 중계인 협회 (NAR) 에 따르면 2023년 동안 총 3백9십 6만개 정도의 집이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이를 365일로 따져보면 하루에 10,849집이 거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예년보다는 많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집을 사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집 값이 월급보다 빨리 오르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다음에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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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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