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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50대 한인여성, 8시간 감금 및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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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외 여대생도 성폭행 시도해

[버지니아주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케빈 로페즈 알탄] (사진 NBC 캡쳐)

버지니아주에서 한인 여성과 20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스패니시 남성이 체포됐다.

케빈 데이비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지난달 25일 케빈 로페즈 알탄(Kevin Lopez Altan)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페즈 알탄은 애넌데일에 있는 한인 여성 뿐만 아니라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캠퍼스에서 재학 중인 20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페즈 알탄은 지난달 20일 수요일 한인 여성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59세 피해자를 공격했다. 피해자는 가게 문을 닫았다고 말했지만, 로페즈 알탄이 계속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었고, 그 순간 로페즈 알탄은 강제로 침입했다. 그는 피해자를 몇 시간 동안 매장에 붙잡아두고 반복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하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피해자는 로페즈 알탄이 잠시 한눈을 판 틈을 타 가게에서 뛰쳐나와 인근 사업장으로 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또 다른 성폭행이 보고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피해자는 로페즈 알탄의 공격을 받았지만 행인의 도움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독특한 문신"과 "독특한 매너리즘"을 통해 그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 여성이 폭행을 당했던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여 로페즈 알탄과 대조할 수 있었다.

로페즈 알탄은 강간, 강간 미수, 납치, 폭행, 교살 등 12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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