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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6만200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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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

미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의 적신호가 켜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US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9일(월) 오전 3시 50분께 6만19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이 가격선을 붕괴했다.

이후 다소 회복되어 오후 4시 40분 현재 6만2310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24시간 전 대비 2.49%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하락세는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 경제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무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1.6%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2.4%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JP모건의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경제 연착륙이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제 상황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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