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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 공격 및 차량 강탈 사건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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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사건 당시 알몸이었다"

[사진 : CBS캡쳐]

1일 월요일에 시작된 재판에서, 한 여성이 시카고 경찰관을 공격하고 그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기이한 사건이 다뤄졌다. 이 여성은 사건 당시 알몸이었다고 전해졌다.

피고인 템플(Whitley Temple)은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시카고 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템플이 사건 당시 정신병적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2022년 6월 13일 발생했으며, 경찰관 에드워드 파피쉬(Edward Poppish)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발견되었다.

 파피쉬 경관은 뇌진탕을 입었으며, 머리에 여러 바늘을 꿰매야 했다. 그는 법정에서 사건 현장을 담은 다양한 카메라 각도를 보며 눈에 띄게 당황했다. 템플의 변호사는 그녀가 "정신병 상태"에 있었으며, 사람들이 그녀를 쫓아와 그녀의 가족 중 여성들을 죽이려 했다는 "편집증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생각했다고 변호사는 전했다.

템플은 경찰차를 훔친 뒤 케네디 고속도로를 시속 90마일로 질주하다가 일리노이 의료 지구 인근에서 4대의 차량과 충돌했다고 한다.

템플은 경찰관 살해 미수, 차량 강탈, 경찰관 구타 가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재판에서는 그녀의 행동이 경찰관을 살해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사는 템플 변호인의 살인 미수 혐의 취소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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