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버킹엄 분수, 다음 달 2024시즌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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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Switch on Summer" 이벤트 중 정식 가동 시작
분수대, 10월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정시에 20분 동안 공연, 야간에는 조명과 음악까지
[사진: 시카고세그웨이투어 캡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카고의 상징적 전통, 그랜트 파크 내 시카고 버킹엄 분수의 2024년 시즌 오픈이 5월 11일에 이뤄진다.
ComEd의 게시물에 따르면 시카고 파크 디스트릭트(Chicago Park District)와 협력하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되는 "Switch on Summer" 이벤트 중에 한 순서로 분수의 공식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버킹엄 분수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대 중 하나로, 중앙 제트분사기에 의해 뿜어지는 물은 150피트 높이까지 올라간다.
분수 공연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10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진행되는데, 해질녘부터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장관이 펼쳐진다.
오후 10시 35분, 그날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분수대는 문을 닫는다.
분수대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시즌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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