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암 환우회와 시카고 한인 여성회, 5월 봄 잔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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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사진제공 : 아시아 암 환우회]
아시안 암 환우회는 오는 5월 14일 오후 12시, 윌링에 위치한 그레이스 교회(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시카고 한인 여성회와 함께 '5월 봄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과 싸우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시안 암 환우회의 손경미 사모는 "이번 봄 잔치를 통해 아프고 지친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도전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암을 만나 외로움과 싸우는 분들에게 아시안 암 환우회가 동지와 같다는 것을 알리는 계몽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아시아 암 환우회]
2008년 6월에 창립된 아시안 암 환우회는 일리노이주와 미 연방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암으로 인한 두려움과 절망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정기 모임을 통한 상호 지지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암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통해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며, 전화 상담 및 환자 방문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안 암 환우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중심으로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중보기도, 도시락 사역, 방송 사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늘의 소망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봄 잔치 행사는 암 예방 의료 세미나, 해외 암환우회 집회(한국, 대만, 일본), 연말 송년 모임 등 이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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