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사이드 펌프장에서 감전사고 발생,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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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남성, 작업 중 감전으로 사망 추청
[사진: WGN 캡쳐]
시카고 수도국의 한 펌프장에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되어 사망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다.
4일(목) 오전 9시경, 63세 한 남성이 웨스트 필모어 스트리트 3500블록 인근 '노스론데일 센트럴파크 펌프장'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필모어 스트리트(Filmore Street)와 사우스 세인트루이스 애비뉴(South St. Louis Avenue) 근처에 위치한 해당 펌프장에서 A씨가 감전사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에 대해 수자원관리부는 "우리는 직원과 계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오늘 센트럴 파크 펌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할 때 모든 적절한 프로토콜과 규정을 따를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DWM 안전 조사관을 배치했다.
추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망 조사가 진행 중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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