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릴 수 있고
수요일, 일부 지역 1~3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어...
주말에는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 예상
이번주 시카고 지역은 다양한 종류의 소나기로 4월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아침까지 일리노이 북부 전역에 진창 같은 눈이 쌓일 위험이 있다. 현재 기상청 레이더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 대부분에 1~2인치 정도의 습하고 질퍽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에는 오후 시간으로 갈수록 비와 소나기 확률이 높아지며, 강한 폭풍우가 몰아칠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 최고 기온은 40도 초반에 머물렀다.
화요일에는 비가 계속되며, 오후와 저녁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눈도 섞일 수 있다. 화요일 최고 기온은 40도 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에는 기온이 30도 중반으로 떨어지고 봄 눈이 하루 종일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훨씬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1~3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다. 수요일에는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때때로 북서풍이 시속 45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NBC 캡쳐]
금요일은 날씨가 소폭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더 화창하고 쾌적한 기상 조건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