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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시카고 복덕방 칼럼 ]-[바이어가 뭘 원하는지 알아야 잘 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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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바이어가  원하는지 알아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인 한상철입니다.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이사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제 막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시점입니다. 오늘은 셀러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집을 잘 팔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물론 처음 집을 구매하실 때 좋은 집을 구매하셨다면 나중에 파시는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살고 계신 집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문제가 있는 집이라고 해서 꼭 어렵게 팔게 되는것만은 아니니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했습니다. 즉, 요즘 바이어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그 부분이 눈에 띄게 집을 꾸며 놓는다면 집을 쉽게 잘 파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이어가 뭘 원하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바이어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일반적인 사항들이 있습니다. 방과 욕실의 개수, 집의 크기, 집의 위치, 집의 방향, 집의 형태 등등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떤 집의 경우,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다 맞아 떨어지는데도 쉽게 팔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큰 이유는 종종 맞지 않는 가격, 구식인 레이아웃(집 구조), 그리고 집의 상태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이아웃을 수정하거나 집을 업데이트하는 데는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업데이트만 하면 집이 빨리 팔릴 것을 알지만,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망설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수고와 투자를 최소화 하면서 집을 조금이라도 더 잘 팔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보다, 바이어가 뭘 원하는지를 알고, 그 부분에 좀 더 집중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래는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 진행한 AIA Home Design Trends Survey의 결과입니다. 새 집을 짓는 고객들이 건축가들에게 요구한 사항들입니다. 

  • 70%가 outdoor living space를 원했습니다. 
  • 69%가 home office 공간을, 특히 48%는 여러 개의home office공간을 원했습니다. 
  • 46%가 multi-function room혹은 flexible space를 원했습니다. 
  • 42%가 in-law suite을 원했습니다. 
  • 39%가 exercise room 혹은 yoga space를 원했습니다. 

즉, 모든 것이 같은 조건이라면, 위의 사항들을 갖추고 있는 집이 더 잘 팔린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집 구조에 큰 변화없이 위의 공간들을 창출해 낼 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주변의 집들보다 보다 빨리 보다 쉽게 집 매매가 가능할 것입니다. 

2024년 집 매매를 앞두고 계시다면 꼭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그럼, 다음에도 보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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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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