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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 정무위 단독 개의...‘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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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차로+데일리투데이]  野, 국회 정무위 단독 개의...‘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추궁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9일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를 단독으로 열고, 이재명 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정무위에 출석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향해 민주당 의원들은 “사건의 경중에 따라 축소 또는 은폐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사건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축소하려고 하고 대통령 부인의 명품백 수수 같은 중대한 부패 행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 자체도 아직 안 들어가서야 되겠냐”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어떻게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유철환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상 권익위 관여 권한이 없다. 신고자에게 제출할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달라. 그 정도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외에도 이 대표 피습 당시 국무조정실 산하 대테러센터의 초기 상황 전파 과정에서 사건 축소·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whitescarf@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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