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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이제는 막아야'...5월 31일까지 관리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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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차로+데일리투데이]  '전세사기 피해자 이제는 막아야'...5월 31일까지 관리실태 파악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부산시가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을 만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조사 완료 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경우에는 소관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피해자 보호 및 주거안전 도모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전세피해 건물관리 실태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건물 관리와 안전에 관한 문제점들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건물 시설 안전과 피해자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피해로 인한 법률·심리상담 및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청 1층에 위치한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1-888-5101~2)로 문의하면 된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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