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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도주하던 79세 남성 데스플레인스 강에 빠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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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새벽에 역주행으로 신고

위스콘신 주 출신의 남성

4일(목) 밤, 한 79세 운전자가 데스 플레인스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그가 도주자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2016년 토요타 타코마 트럭이 강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번호판을 조사한 결과 전날 밤 지역 경찰서에서 도주한 용의자인 것을 밝혀냈다.

이 차량은 3일(수) 새벽 3시 40분경 173번 국도와 킬본 로드(Kilbourne Road) 부근에서 역주행으로 신고를 받았었다.

운전자는 위스콘신주 플레전트 프레리 출신의 7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조사관들은 대략적인 충돌 시간과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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